2023년 1분기 증권사 실적
5월 15일 교보증권 김지영님의 증권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5개 증권사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당기 순이익은 1조 2,685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1.6%, 41%증가했습니다. 2022년의 어려웠던 시장을 지나고 국내외 주식시장이 회복이 되어 일평균 거래대금이 증가하여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여 관련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시장금리가 안정화 되어 증권사의 상품운용 관련 수익이 크게 개선되었고, 배당금도 증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본시장의 안정으로 기업금융 및 자산관리부문도 수익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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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회사입니다. 현재주가가 5개사중 가장 낮습니다. 위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경쟁사 대비 높은 자본력을 갖고 있다는 점, 향후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둔화를 시작으로 자본시장 회복 시 빠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있습니다.(출처: 교보증권 5월 15일 리포트)
5월 12일자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업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하였으며 또다시 2년만에 자기자본 1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과 안정적인 사업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차액결제거래(CFD), 사모펀드사태 등의 논란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관련 채무보증비율도 업계 최저 18%라고 합니다. 국내 가장 큰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증권사로서 해외 사업 관련 환산손익이 증가, 투자자산들의 평가이익이 늘어나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베트남 푸꾸옥에 미래에셋이 투자한 리조트가 성업중이긴 합니다)
5월 12일 머니투데이 뉴스에 따르면 이때 대신증권의 목표주가는 8,000원이었습니다. 15일 교보증권의 9,000원과는 큰 차이가 납니다. 여기서도 일단 차액결제거래(CFD)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자유롭다는 것에 일단 긍정적인 신호를 주었습니다. 2023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다양한 수익원 리스크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차액결제거래(CFD)는 최근 증권가와 여러 연예인, 그리고 말이 나오지 않는 빚을 안겨준 주가조작사태의 수단으로 작용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CFD를 서비스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라임, 옵티머스펀드 사태에서도 이름이 나오지 않았던 미래에셋증권은 탁월한 리스크관리와 퇴직연금 및 해외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입니다.
4월 26일 기사에 보니 최현만 회장님이 미래에셋증권 주식을 2억원어치 매입을 했습니다. 밑에 일봉을 보니 그 즈음에 급등을 했네요. 2만 9000주입니다.
배당금은 이번에 1주당 200원이었습니다.
미래에셋 주가는 4월 말을 지나면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주식을 잘 모릅니다. 잘 모르는 저도 주식을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증권사 주식이 오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올 하반기 특정 업종에의 쏠림은 조정후 큰 하락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경계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속적인 큰 하락도 견뎠는데 뭐가 무섭겠냐만은 다시는 내 돈 잃고싶지 않습니다.
최근 주식하는 사람들의 투자금이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2차전지에 올라타지 못한게 속상하고 삼성전자가 조금 오르니까 버티지 못하고 팔아버린 것도 또 속상합니다. 나머지 마이너스가 계속 깊어져 가는 종목들을 보며 주식은 왜이리 어렵기만 한건지 참 난감하기만 합니다. [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_전주불도저]님에 따르면 '확정적으로 다가올 노후에 대한 대안이 있는가, 대안이 없다면 무조건 실행해야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하반기에 조심하면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주식 초보로서 차트보는법도 모르고 어려운 용어들도 모릅니다. 그저 기사와 남의 말 엿듣기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참고할 만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밝힙니다.